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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최강대뇌', 농업기업과 손잡고 흑토 질 제고와 효익증대를 실현

월드조선족 黑龙江新闻 2022-11-30

최근,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7개 흑룡강성 중국과학원 과학자작업실을 새로 등록한 가운데 이들은 흑토지 보호 및 생산능력 향상, 신형비료 리용과 토양 보호, 스마트 농업 등 분야에서 탐색성, 창조성 연구를 전개하여 룡강 건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어떻게 중국과학원 '최강대뇌'를 흑룡강성 지역특색과 긴밀히 결합시켜 혁신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할 것인가?

기자는 할빈신주엘리트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에 의탁하여 건립한 중국과학원 장욱동 스마트농업작업실, 흑룡강화택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 의탁하여 건립한 중국과학원 수약우 신형비료리용 및 토양보호작업실, 흑룡강화후풍생태과학기술유한회사에 의탁하여 건립한 중국과학원 리언생 흑토농경지생산능력제고작업실의 관련 책임자를 취재했다. 이들은 서로 손잡고 끊임없는 혁신과 탐색을 통해 '룡강모델'을 구축하며 흑토지를 정확히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해 룡강농업의 현대화증산에 조력한 경험을 들려줬다.

스마트농업: 농업 활력을 불러일으키다

할빈경제기술개발구 중국운곡에 위치한 장욱동 스마트농업작업실에 들어서자 농업현대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지털농업응용모래판모형이 한눈에 안겨왔다. 모형 중의 지능농정소는 디지털화된 사물인터넷센서를 리용하여 농작물생장환경의 기상, 토양 등의 실시간 감시측정수치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하늘과 땅이 일체화된 정보융합과 결부하여 농업생산과 흑토지 보호리용을 정확하게 알리는데 이는 전통농업의 하늘에 의탁해 농사를 짓던 원시상태를 개변시켰다.

할빈신주엘리트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리유조 회장은 "장욱동 선생님과 합작한 2년 동안 흑토지 보호리용 기술의 디지털화 플랫폼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는데 그중 일부 흑토지역 토양요소 분포법칙과 보호리용의 디지털화 연구는 이미 여러 현 (농장)에서 시범을 진행했다. 경작지 면적은 총 60여만무에 달하며 우리는 초보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국과학원 심양응용생태연구소 연구원인 장욱동은 "스마트농업 기술의 발전은 흑룡강 농업 혁신 발전의 핵심이자 농업 현대화의 기초이다. 스마트농업 기술의 응용은 흑토 보호 리용의 효과적인 전개를 직접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욱동은 '배나무모델'의 창도자로 동북흑토지의 현대농업발전에 대해 전망적인 배치를 진행했을뿐만 아니라 동북경작제도개혁의 추진자로 인정된다.

그는 "20년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대량의 연구 데이터와 신주엘리트 '농업정보모델'체계로 구축한 스마트농업 디지털 플랫폼 시스템은 태세 감지, 데이터 통찰과 스마트 결정 등 수단을 통해 '하늘, 공간, 땅, 물건, 사람 일체화'의 시공 빅데이터를 핵심으로 하는 농업 전 산업사슬의 스마트 응용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는 흑토지 보호 리용에 과학기술이라는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라고 말했다. 

작업실이 설립된 후 이들은 인재양성, 프로젝트착지, 관건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과학원의 학술우세와 기업의 기술우세를 충분히 융합시켜 리론과 실천을 모두 겸비한 고급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프로젝트로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생산능력보장모식을 구축하며 흑토지보호 리용을 추진할 것이다.

사용과 양육의 결합, 흑토지를 더욱 비옥하게

중국과학원 연구원 수약우는 "올해 우리는 흑룡강화택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 합작하여 해륜시 전진진 륙합촌의 중국과학원 '흑토곡창' 해륜시범구에 100무의 생물유기비료 시용시범구를 건설했다. 우리는 비교실험을 통해 옥수수 발절기에 화택생물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생물유기비료를 사용한 후 0∼20cm 경작층에 1평방메터당 직경 0.5∼2미리메터의 잔뿌리가 생물유기비료(이하 대조)를 주지 않는 토지보다 70∼120개, 근계 총길이는 500∼850센치메터, 근계 총표면적는 45∼65% 향상된 것을 발견했다. 수확기의 옥수수 생산량은 1무당 714킬로그람으로 대조 옥수수 밭보다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약우는 "시범토지구역에 생물유기비료를 투입했더니 화학비료투입량이 적어졌을뿐만 아니라 토양의 영양분공급능력도 증강되였다. 그중 생물유기비료를 사용한 토지구역의 토양유기질은 53.19그람/헥타르로 대조토지구역보다 4.62% 증가되였다. 동시에 전린과 유효린 함량도 정도부동하게 증가되였다."고 소개했다.

중국과학원 수약우의 신형비료리용과 토양보호작업실이 설립된 후, 이들은 신형 비료의 연구개발과 응용을 통해 토양의 물리, 화학과 생물적 성질을 개선하고 흑토지를 더욱 비옥하게 해 흑토지의 '양용결합'을 실현할 것이다.

수약우는 식물영양학 분야의 유명 전문가를 작업실에 모셔 정기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종합 혁신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흑룡강성에서 유기비료, 미생물균제, 수용성비료의 시범보급을 전개하여 흑토지에 좋은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룡강대지의 농업토양을 위해 '영양찬'을 잘 마련할 계획이다.

흑룡강화택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회장 위점동은 "신형 생물균 비료의 개발과 결합하여 흑토지구 농업 과학 시비, 정확한 시비, 균형 시비 등을 현지 실정에 맞게 제공하면 농가의 원가를 절약할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높아진다. 과학자들과의 심층적인 협력은 과학기술버팀목과 종합시책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부능, 저산밭을 '치부밭'으로

어떻게 경작지 면적을 늘리지 않는 전제 하에 단위 면적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

중국과학원 중저생산 흑토농지 생산능력향상작업실 부연구원 리언성은 "작업실이 설립된 후 과학기술 성과전환을 통해 토양 개량제, 짚 부해제와 항역 생균제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중저생산 밭을 다수확 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 방향의 혁신 인재 양성은 반드시 논밭에 가서 실제 생산에서 상응하는 문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 신기술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중국과학원 동북지리소 전문인재팀과 기업의 성과전환과 생산능력방면의 우세 보완을 통해 흑룡강성의 전형적인 저생산류형의 토양 례하면 백장토와 알칼리성토 등을 개조하여 진정한 질제고와 효익증대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흑룡강성 화후풍생태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온철군은 "과학자들의 지도, 기업의 성숙된 발효기술과 성과전환경험을 통해 우리는 흑룡강성 3농 과학기술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하고 질 제고와 효익증대 재배기술을 공동으로 모색해 더욱 많은 알칼리성 작물품종을 육성하고 우리 성의 량식생산 잠재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에 전문가팀은 우세상호 보완을 진행하고 중국과학원 '흑토곡창' 삼강시범구항목의 기술비축면에서의 우세를 리용하여 기술과 제품전환으로 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编辑:李昕 审核:朴永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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