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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한관계 10대 대사

월드조선족 黑龙江新闻 2023-01-03

1.습근평 주석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 대화 나누어

2022년 11월 15일, 20국 집단 령도인 정상회담기간 습근평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만났다. 량국 원수는 중한 수교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한관계 발전성과와 중요경험을 총화하고 중한관계의 건전한 발전은 중한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지역과 세계에 대해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형세하에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한관계의 새 장을 펼쳤다.

이 밖에도 량국 원수는 다양한 형식으로 대화를 나눴다. 3월10일, 습근평 주석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3월 25일, 습근평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했다. 10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중공중앙서기 련임을 축하했다.

2.윤석열 대통령 등 한국 각계 인사 강택민 동지 추모

2022년 12월 2일,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강택민 동지를 추모하였다. 윤석열은 강택민 동지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경의를 표했고 조문록에 "강택민 국가 전임 주석은 한중 수교와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중대한 공헌을 했고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과 중국 인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고 썼다. 윤석열은 형해명 대사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뒤 강택민 동지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얘기를 나누면서 강택민 동지의 따뜻한 미소는 한국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윤석열은 한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량국 로세대 지도자들의 유지를 계승하고 한중관계가 끊임없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한국국회의장 김진표, 외교부장 박진, 통일부장관 권영세, 집정당 국민의힘 당수 정진석, 원내대표 주호영, 최대야당 공동 민주당 당수 리재명, 원내대표 박홍근 및 서울시장 오세훈 등 한국 각계 고위층 인사들이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강택민 동지의 서거를 추모했다.

3. 률전서위원장이 한국을 공식 친선방문, 재임 한국 국회의장 박병석이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출석

2022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 국회의장 김진표의 초청으로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가 한국을 공식 친선방문했다. 률전서위원장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과 깊이있는 대화를 갖고 립법기구를 포함한 각 경로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세를 파악하고 교란을 제거하며 협력에 집중하고 우호를 공고히 다지는 등 중한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동하고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마련해줄 것을 결정했다.

2022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재임 한국 국회의장 박병석이 대표단을 인솔하여 중국을 방문하고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한 량국은 북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량국의 각 분야에서의 우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동했다.

4. 왕기산 부주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2022년 5월 10일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습근평 주석 특별대표, 국가 부주석 왕기산은 한국 서울에서 신임 대통령 윤석열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화견을 가졌다. 쌍방은 중한관계의 쾌속, 고질적 발전의 력사를 회고하고 평가했으며 중한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부단히 더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할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5.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 외교부장 박진과 긴밀한 소통 유지

2022년 8월 9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중국을 방문한 한국 외교부장 박진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수교 30년간 축적된 유익한 경험을 어떻게 총화하고 량국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해 향후 공동 번영발전의 30년을 개척할 것인가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교류를 했다.

이밖에도 왕의 국무위원과 박진 외교부장은 발리에서 열린 20국 집단 외교부장관 회의 기간에 회담을 가졌고 량측은 두차례 화상 회담을 가지며 원활한 소통을 유지했다.

6. 중한 량국 정부는 량국 수교 3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

2022년 8월 24일은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일이다. 그날, 습근평 주석은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통화를 하고 수교 30주년을 경축했다. 리극강 총리와 한덕수 한국 국무총리는 서로 축전을 보냈다. 중한관계는 성대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립의 나이'를 맞이했다. 량국은 북경, 서울에서 성황리에 수교 30 주년 초대회를 개최했다

7.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 인계

2022년 9월 16일, 중한 쌍방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에서 공동으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계식을 진행했다. 88명 렬사 영령이 해방군 공군 20전용기에 올라 섬멸 20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고국으로 돌아왔다. 2013년 중한 량국은 우호협상과 실무협력의 정신에 립각하여 재한 지원군 렬사의 유해를 중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9년간 총 913명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를 중국측에 인계했다.

8. 중한경제무역협력이 안정적으로 발전


2022년, 글로벌경제 하방압력이 커지는 배경하에서 중한경제무역협력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였다.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한 쌍변무역액은 3346.6억 달러에 달했고, 상반기 한국의 대중국 투자는 배로 증가했으며, 한국은 이미 중국의 제2 무역 파트너국과 제2 외자 류입국이 되였다. 올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중국과 한국에서 공동으로 발효하는 원년으로 제4차 중한 산업협력 장관급대화, 제17차 중한 경제장관회의, 중한 경제무역공동위원회 제26차 회의 등 쌍변 메커니즘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량국의 산업사슬 공급사슬 협력, 제3자 시장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하고 실속있게 전개되고 있다. 중한 4항 련동은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 량국의 지방협력이 더욱 밀접해졌다. 중한 량국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등 량질의 플랫폼을 통해 경제무역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9. '중한 문화교류의 해'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2022년 12월 28일, '중한 문화교류의 해' 페막식이 북경에서 진행됐다, 중국문화와 관광부 부장 호화평, 한국문화 체육관광부 부장 박보균이 페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로써 2년간 진행된 '중한 문화교류의 해'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중한 문화교류의 해'기간, 중한량국은 근 30차의 문화관광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온라인행사의 루적 조회수는 년인원수로 200만명을 넘었고 오프라인행사는 만여명에 달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교류의 해 행사는 량국 인민이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소리를 만족시키고 리해를 증진시키는 아름다운 꿈을 이루었으며 중한관계의 내포에 더욱 진한 한획을 그었다.

10. 중한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번창

2022년은 북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중한 수교 30주년과 중한 문화교류의 해가 끝나는 해이다. 지난회 동계올림픽의 주최국인 한국은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지했으며 중국과 한국의 각계 대중들은 컬링 경기, 테마 뮤직비디오 제작, 길거리 응원 등 다양한 형식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의 개최를 경축했다. 이밖에도 중한 량국은 정치, 경제, 문화, 체육, 교육, 지방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쌍방의 실무협력과 상호리해가 한층 더 공고해지고 량국 인민의 우호적인 감정이 한층 더 깊어졌으며 미래를 지향하는 중한관계가 새로운 생기를 띠고 있다.

출처:주한 중국대사관 공식계정 편역:리흔 


编辑:李昕 审核:朴永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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