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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페셜] 박태하, 항대팀 마지막 4분경기 어떻게 평가했나? | 교과서 같은 명승부

2016-10-24 朝闻今日



박태하: 최고의 팀과 밀리지 않고 좋은 경기 했다


연변부덕팀은 23일 저녁 광주천하체육장에서 펼쳐진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광주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명승부를 펼치며 또한번 중국축구계를 놀래웠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먼저 광주항대팀 우승을 축하한다. 우리는 중국의 최고의 팀과 어웨이경기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오늘 경기결과를 좋게 갖고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원정에서 1점은 정말 의미있는 경기이다. 시즌 막바지 석가장과의 홈장경기가 남아있는데 좋은 힘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한테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싶다.”고 표했다.




광주항대팀은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어떤 주문을 했고 “우리 선수들한테는 광주항대팀을 이기려는 하는 심정 강한것 같다. 다음경기 위험을 무릅쓰고 아직 전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전선수들을 데리고 왔고 모든 경기 피하고싶지 않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피하고 싶어도 그런 충분한 인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에 그래서 결과가 값지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 막바지에 광주항대팀이 후방에서 패스하면서 경기가 끝나길 기다렸는데 대해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보시는분들 평가할거다. 나 립장에서는 보건데 상대팀이 우승을 하고있는데 흐름이 나쁜 흐름으로 가니깐 어떤 전술적인 선택이기때문에 그 선택에 대해 나는 존중한다. 우승이라는 큰 타이틀이 있고 흐름이 상대쪽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그 위험을 무릅쓰고 공격을 한다는거는 사실 쉽지 않은 선택이 였을것이다. 나는 존중한다.”고 한후 박감독은“중국 축구선수들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축구선수들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려면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룡기자




[강태공진맥] 명승부, 슈퍼리그 교과서같은 경기



23일 무적함대 광주항대팀의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광주천하경기장에서, 연변부더팀의 박태하감독은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는 승부수를 들고나왔다. 

 

모두들 연변팀은 원정에서 최강팀을 만나 올해 특기이던 수비위주의 역습전술로 나올것이라고 생각했다. 경기를 보니 상대인 광주항대팀도 그에 대비하고 나온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선발에 하태균선수를 세운것은 역습전술이 아니라 맞장을 뜨겠다는 배짱이였다. 생방송에서 클로즈업되는 박감독이나 선수들의 얼굴표정을 보니 무조건 범의 굴에서 점수를 따가겠다는, 그런 비장한 각오와 자세가 확연했다. 먼가 오늘따라 일이 날것같은 예감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항대선수들이  흔들리고 당황한 모습들이 보였다. 연변팀이 이렇게 정면승부로 나오리라고는 생각못한듯, 전술적으로 우왕자왕하고 실수가 많았다. 사실 전반 경기내내 살펴보면 항대팀은 절대적 우세나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연변팀이 먹은꼴은 우연하게 생긴 챤스라고 할수있다. 운동전에서 만들어낸 꼴이 아니라 억소리나는 두 세계적 선수가 순식간에 동물적 감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그외 초반 학림의 박스안 두차례의 슛외에는  항대팀은 확실한 기회가 없었다. 

 

오히려 원정팀인 연변팀이 운동전으로 전후반 모두 수차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무승부는 연변팀이 3련패의 저조기를 딛고 간고한 원정에서 얻은 쐐기점수로 슈퍼리그 잔류에서 거이 결정적 점수다. 선제꼴을 먹고 오늘 경기를 내주었다는 예감에 철렁했지만 선수들이 정신이 더 분발되고 마지막까지 필승의 정신력 보여주었다. 

   

박감독은 후반 두팀이 지쳐있을 즈음 김승대를 급파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경기  전환점이였다. 몇번 날카로운 역습에 상대방 수비선이 헝클어지고 우리는 완전히 경기주동권을 가져왔다. 시간만 더 있었더면 역전승도 가능한 흐름이였다. 경기막판 홈장팀은 중간선에서 감히 나오지 못하면서 우승팀 자존심도 구겼다. 

 

호랑이굴에 들어가 상서롭지 못하다고들 했는데 호랑이   이빨을 뽑아 가져왔다고 할수있다.  



 

연변팀은 옛적부터 강팀과 동원할 필요가 없는것이 전통이다. 강팀에 강한 그런 기질이 있다. 다른 팀들은 광주항대 원정만가면 지레 겁부터먹고 주력을 보존하여 다음 경기를 대비하거나 아예 문을 닫아걸고 철통진을 치기가 일수다. 그러나 박태하호는 정신상, 전술상에서부터 공격적으로 맞장을 뜨니 항대가 오히려 주눅이 들었다. 


오늘 1점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점수라고 할수있다. 경기전 슈퍼리그 잔류경쟁팀들 경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면서 거대한 압력이 있는 경기였지만 정면승부의 배짱을 잘 보여주었다. 축구는 돈이나 몸값만이 아니라 정신력으로도 충분히 잘할수있다는 도리를 중국축구계에 잘 알려주었다. 

 

오늘 연변팀의 3선의 조합이 잘 맞았다.  하태균선수는 선발로 나와  절대적 기회를 두고 마무리 슛의 아쉬움으로 득점은 못했지만 경기내내 역할을 아주 잘했다. 특유의 움직임과 꼴냄새를 맡는 감각으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활약, 그때문에 상대 수비들이 체력소모가 커서 동점꼴이 나오는 빌미가 되였다. 

 

김승대카드가 경기의 교착상태를 깨는데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 후반 마직막 20분은 지친 상대가 무너지기 직전이였다. 우리 선수들이 지난 몇껨 련패에서 부족되였던  프로정신과 박투정신이 선전의 주요원인이였다. 

 

윤빛가람은 오늘 관건경기에서  꼴도 멋졌지만 갈비뼈를 들이대고 악착같은 정신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정신을 잘 보여주었다.  김파는 꼴만 넣지 못했지만 돌파력, 예리함과 문전감각 등 노련미를 물씬 풍겼다.  


만일 연변팀이 오늘 경기를 패했더라도 경기 내용은 정말 좋았다. 관건경기에 감독진이나 선수들이 적극적인 용기를 보여주었다.  오늘 소극적 수비를 하다가 졌더라면 팀이 추스리지 못하고 무너질수도 있었다.  박감독의 대담한  전술포치는 결국 남은  2경기를 보고 정신적으로 팀의 기강을 세우려는 포석이였다. 

 

이제 남은 두경기에서 연변팀은 체력이 문제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광주전의 선전으로 전팀이 좋은 흐름을 탔다!  마지막 두경기를 잘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연변팀의 광주원정경기는 올해 슈퍼리그 명경기로 손색이 없다. 이번 경기를 슈퍼리그 전형경기로 삼아 축구계에서 분석하고 경험을 총화할 교과서와 같은 경기로 추천하고 싶다. 

 

/ 강태공 길림신문축구론평원 





[리찬걸관전평] 세 한국용병의 찰떡궁합이 만들어낸 동점꼴



10월 23일, 연변팀이 원정에서 비겨도 우승을 확정짓는 광주항대팀과 격돌했다. 하지만 오후에 진행되는 잔류를 위한 경기는 드라마같은 이변들을 만들어졌다.


장춘이 원정에서 료녕팀을 1:0으로 이기면서 29점에 무섭게 쳐올라오고 석가장영창팀도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대반란을 만들었다.


경기내용이 어떻던지간에 바꿀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것이 또 중국축구만의 정말 창피하고 저질적인 모습이 아닐까? 


이대로라면 35점을 기록해야만 슈퍼리그잔류가 가능할 상황이다. 


경기시작은 우리가 예견했던것처럼 항대팀이 매끄러운 패스를 앞세운 수준높은 용병들의 개인기를 리용하면서 여유있게 일방적인 진공을 하였다. 

연변팀도 초반에 밀고 나와 상대방한테 압력을 넣으면서 어느정도 반짝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경기시작 2분경 역습에서 윤빛가람이 중앙수비사이로 질러준 공이 하태균선수한테 골기퍼하고 1:1찬스가 생겼는데 공타임이 맞지 않으면서 슈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좋은 찬스를 놓지고 말았다.


땅볼을 리용하여 팀플레이를 하는 항대팀에 비해 우리선수들도 악착스레 따라다니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우면서 우리문에 위험한 슛팅을 람발한다.


정확도나 운이 좋았더라면 일찍감치 우릴 따돌리고 달아났을 상황들이다.  


오늘도 이리막고 저리막는 지문일선수가 분주히 바쁘며, 우리 수비선수들도 육탄으로 막아내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다.


진공에서 스티브가 단단히 견제를 당하면서 활약이 없었다.


대신 김파선수가 요즘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이다.


기회가 생기면 공을 같고 여기저기 휘집고 다니면서 항대수비들을 당황하게 만들어준다. 38분경, 역습상황에서 멋진 드리블로 상대방을 따돌리고 때린 슈팅이 골문을 높게 넘어간다, 패스를 스티브한테 했으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싶다. 


그러던 항대팀이 전반전 마무리시간에 코노킥 상황에 문전앞에서 흘려준 공을 보리니오선수가 한골을 기어코 만들어내면서 전반전은 0:1로 아쉽게 마무리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항대팀은 경험을 살리면서 실리축구를 하는 49 31203 49 15288 0 0 2713 0 0:00:11 0:00:05 0:00:06 3030습이였다, 진공에서도 속도를 현저히 늦추면서 역습상황에서 공의 주도권을 안전하게 가져가면서 기회가 생기면 잡아볼려는 속셈이였다.


비기면 우승하는 입장에서 한골 앞선 상황에서 충분히 여유를 부릴수 있는 립장 , 반면에 연변팀도 그런 기회를 빌어 점차적으로 진공에서 확률을 높이면서 강도높은 역습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항대팀이 수준높은 킥을 지문일 선수가 몸을 불사르면서, 거의 들어가는 공을 부상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문대와 맞히면서 가까스로 쳐냈다. 


53분경에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스티브를 내리면서 김승대를 올린다, 김승대선수가 발빠른 스피드를 앞세우면서 왼쪽변선을 누비자 윤빛가람선수의 패스도 함께 살아나면서 경기진행이 확 달라진다.


선수교체를 통하여  공수를 계속 조절하는 항대팀이다, 오늘 스티브를 꽁꽁 묶었던 장린환선수가 금방 올라온 김승대선수의 스피드에 혼쭐, 다리근육이 무리가 오면서 교체된다, 이것이 오늘 경기에 최대에 전환점이 된것 같다.

 

88분경에 김승대선수가 왼쪽변선에서 멋진 드리블로 한명을 넘으면서 중간으로 치고 들어오자 항대중앙수비가 빈자리를 메우면서 쳐나온다, 이때 다른 한명에 중앙수비를 끌고 반대방향으로 하태균선수가 움직이자 그 빈공간을 윤빛가람선수가 영리하게 올라오면서 김승대선수의  땅볼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쪽구석으로 차넣으면서 기어코 1:1동점골을 만들어낸다, 세명의 한국용병이 찰떡궁합으로 만들어낸 멋진 골이다.


추가시간 4분에 항대팀도 진공을 할 의향이 없다, 비기면 우승을 할수 있는 상황이고 연변팀도 비기면 잔류에 보탬이 되는 1점을 챙기는 입장이라 두 팀다 남은 시간이 빨리만이 지나길 바라는 마음들이라 안일하게 공을 돌리면서 나머지 시간을 소요하면서  오늘경기는 최종 1:1로 마무리가 되면서 두팀다 환하게 웃을수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

 

우리 홈에서 비매너로 가져간 2점을 오늘 정말 좋은 매너로 항대팀이 한점을 돌려준것 같다, 명년에 남은 1점도 돌려주는걸로 약속하면서 말이다.

우선 먼저 오늘 리그우승 6연승이란 대 기록을 세운 항대팀한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


또한 오늘 이같은 상황에서 항대를 만난것에 고마울 다름이다. 혹시 꼭 이겨야만 우승를 한다면 항대팀이 후반전에 과연 이런 전투력을 보였을까?  

하지만 우리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코 최선을 다했기에 긴박한 상황에서 보귀한 1점을 챙길수 있었던건 확실한것 같다. 


팀에 운명을 자신의 손에 꼭 잡을수 있게 오늘 최선을 다한 우리선수들한테도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돌아오는 수요일 26일에, 석가장영창과 홈에서 힘겨운 한판승부가 있다.

4일에 2경기 소화하는 선수들한테 체력적으로 벅찬 경기가 될것 같다.

이 경기를 가져가야만 다른 경기에 관계없이 최종적으로 웃을수 있는 결과가 만들어진다.


모든 팬들의 소원을 담아 슈퍼리그에 잔류를 위해 이 경기만큼은 모든 에네지를 쏟아부으면서 한없는 경기가 되길 미리 축원해주고 싶다.  


26일 모든 선수들과 팬들이 한마음으로 화이팅!


/원 연변오동팀선수 리찬걸



항대팀 주장 정지 “다른팀들 연변팀 따라배워라”



연변부덕팀은 23일 저녁 광주천하체육장에서 펼쳐진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광주항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명승부를 펼치며 또한번 중국축구계를 놀래웠다. 이 1점은 슈퍼리그 잔류에서 1점이상의 천금같은 점수다.


경기후 광주항대팀 주장 정지가 연변부덕팀에 대한 인상을 말했다.


“저는 연변팀의 전술수양이 아주 높다고 올 시즌초반에 벌써 말했습니다. 연변팀 선수들은 오래동안 함께 있으면서 손발이 맞습니다. 따라서 연변팀이 올해 경기를 잘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연변팀은 경기장에 들어오면 전투력이 아주 강합니다. 이들의 완강한 박투정신은 슈퍼리그 팀들이 따라배워야 합니다” 


“오늘 경기 결과는 저는 달갑게 접수합니다. 우리는 이 1점을 벌었기에 우승을 확정했으니깐요”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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