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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립습니다, 제비할머니... 그리고 할머니의 노래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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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비할머니 (김인숙)


제비가 돌아왔네


푸른 하늘 헤치면서 봄편지 전하려고


지지배배 나래펴며 제비는 돌아왔네


물어보자 제비야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고향의 진달래가 보고싶어 돌아왔다네



횐구름 헤쳐오니 고향이 변했다고


지지배배 노래하며 제비는 돌아왔네


물어보자 제비야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인심좋은 고향사람 그리워서 돌아왔다네

       


2008년 2월, 한국에서 열린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설날큰잔치' 무대에서 열창했던 제비할머니.두 곡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던 제비할머니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재청에 30분 가량 리사이틀을 하고 말았습니다.


구름떼 같이 몰려든 재한조선족들이 제비할머니의 손이라도 한 번 잡기 위해 앞다투어 몰려 나왔다고 합니다.


2008년, 서울 가리봉 '닭장집'에서 막내딸과 지내고 있는 제비할머니. 할머니의 꿈은 군중 속에서 군중을 위해 노래하는 것입니다. 곧, 동포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래원: 인터넷)


제비할머니, 지금도 건강하고 무사히 지내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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