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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아이를 사랑한다면, 당장 아이의 귀에서 이어폰을 빼세요

2015-04-13 조선족 대표위챗 潮歌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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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사용이 문제가 돼 청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문제는 10대에게 이런 증세가 증가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 진료 환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해서 감소해왔으나 10대 이하 진료 환자는 같은 기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헬스조선]이어폰을 착용한 귀 일러스트/사진=조선일보 DB

볼륨을 지나치게 높인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을 벗으면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이어폰 사용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청력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청력 이상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약한 소리에도 위험…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약해져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를 들었을 때뿐만 아니라 약한 강도의 소음에 장시간 노출돼도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75dB 이하의 소리는 난청을 유발하지 않지만 이를 넘어가면 청력에 해롭다. 매일 8시간씩 85dB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어폰을 연결한 스마트기기의 최대 볼륨을 비롯해 시끄러운 콘서트장, 운동경기장, 노래방의 음악 소리, 카오디오 소음 등은 대부분 85dB 이상이다.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일하거나 시끄러운 기계를 가동할 때 들리는 소리도 100dB을 넘는다.

그러나 일정 데시벨 이상의 소리가 모두 소음은 아니다. 소리와 소음을 구분하는 데시벨 기준은 없다. 똑같은 크기의 소리라도 듣는 사람의 상황이나 심리에 따라 소리가 되기도 하고 소음이 되기도 한다. 단, 일정 기준을 넘으면 청력에 나쁜 영향을 주고 난청을 일으킨다는 점은 같다.



◇지하철·버스 안 이어폰 사용, 특히 주의해야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어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소가 출퇴근·등하굣길이라는 것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소음 수준이 80~90dB이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려면 이보다 큰 95~105dB 수준으로 볼륨을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소음에 1~2시간 정도 노출되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채 청력이 손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난청이 생기면 모든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주로 높은 톤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따라서 조용한 곳에서도 대화하는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난청이 오랜 기간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처음에 귀가 '웅'하고 울리는 이명증이 생긴다. 소음성 난청 환자는 말을 알아듣고 이해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볼륨을 지나치게 높여서 듣는 것과 오래 듣는 것을 모두 피하는 것이 좋다. 이어폰은 최대 볼륨의 60% 이상 높이는 것은 피하고 귓구멍에 들어가는 이어폰보다 귀 밖에 거는 이어폰이 청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는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소음방지 귀마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었다면 손상된 청각 세포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하루나 이틀 정도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환경을 피하고 귀를 휴식하는 게 좋다. 또한, 귀가 멍멍하거나 울리는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른 시일 내에 청력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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