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 자세히 읽기. 소비자들은 전자제품을 구매했을 때 꼭 설명서를 자세히 본다. 하지만 약을 복용할 때 이런 점을 소홀히 한다. 일부 사람들은 설명서를 보나 단지 사용량만 주의하고 성분, 주의사황과 금기 등을 보지 않는다. 약을 처음 복용할 때 일후의 편리를 위해 마땅히 설명서를 자세히 보면서 주의점들을 체크해놓는것이 좋다. 

약물과민을 분별할줄 알아야 한다. 처음 약을 복용할 때 약물은 인체를 자극해 항체를 산생하는데 재차 약을 복용하면서 약물 혹은 그 대사산물은 항원으로 되여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과민반응을 초래한다. 대부분 약은 복용후 2~10일사이에 과민증상이 나타나는데 이에 꼭 류의해야 한다. 피진, 가려움 등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외 또 열이 나거나 천식, 심지어 쇼크가 일어날수 있는데 이는 모두 약물과민의 증상이다. 

약효와 발생시간, 사용량 등 기본상식 알아두어야 한다. 약은 복용후 일정한 시간이 지난후에야 효과를 가져오는데 진통제, 해열제 등은 복용후 15~30분후에 효과를 보고 만성질병을 치료하는 약은 효과발생 시간이 더욱 길어질수 있다. 례를 들면 혈압약은 금방 복용했을 경우 사용량을 적합하게 조절해야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데 이 시간동안 경상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약물효과를 료해해야 한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2~3주내에는 매일 한번씩 혈압측정을 해야 한다. 또 례를 들면 항우울증 약을 사용할 때 3~4주가 지나야만 뚜렷한 효과를 볼수 있기에 이 사이에 다른 약을 바꾸거나 혼자서 사용량을 조절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질문사항이 있으면 제때에 의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약물효과와 불량반응을 분간할줄 알아야 한다. 일부 약물은 금방 효과를 가져오기 시작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가상”이 나타날수 있다. 례를 들면 비타민A산연고 (维A酸软膏) 는 여드름과 모공각화를 치료하는데 사용해서 3~7일은 피부자극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즉 작열감과 붉은 반점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효과를 발휘하는 표현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기간 동시에 알콜,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기타 약을 사용한후 엄중한 피진 등 피부증상이 나타났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에 가보는것이 좋다(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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