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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으로 당신의 집문을 열수 있다?!!

2017-09-15 길림신문 朝闻今日



      최근 직장 동료의 집 열쇠를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 가게에서 열쇠를 복사한뒤 동료 집에 들어가 절도행각을 벌린 사건이 발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인터넷상에서 열쇠를 복사하는 가게가 확실히 운영되고 이런 가게에서 사진만으로 열쇠를 복사할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기자는 온라인의 모 열쇠 가게에서 3장의 열쇠 사진으로 열쇠를 복사하여 그중의 1개로 성공적으로 자물쇠를 열었다.



사건: 주은 동료의 열쇠를 인터넷에서 복사한뒤 절도 실시


직장 동료 송씨의 열쇠를 주은 왕씨는 인터넷을 통해 열쇠를 복사하여 3차례에 걸쳐 송씨의 집에 침입했다. 8월 23일 북경 풍대검찰원에서는 절도 혐의로 왕씨를 고소했다.


북경시 풍대구 정부의 공식 발표내용은 아래와 같다:


송씨와 왕씨는 같은 회사 동료이다. 송씨는 아내와 직장에서 제공한 집에 거처하고 있다. 2016년 12월의 어느날, 피해자 송씨는 집 열쇠를 포함한 한 꿰미의 열쇠를 화장실에서 잃어버렸다. 변기에 떨어졌다고 생각한 송씨는 아내의 열쇠로 새 열쇠를 만들었다.


실제로 송씨가 분실한 열쇠는 동료인 왕씨가 주었고 왕씨는 주어온 열쇠로 피해자의 집에 침입할 예정이였다. 왕씨는 핸드폰으로 피해자의 집 열쇠를 찍은뒤 열쇠 사진을 인터넷에서 운영하는 열쇠가게에 전송하고 일주일만에 복사한 열쇠를 택배로 받았다.


그후 왕씨는 2차례에 걸쳐 송씨의 집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 집이 두번 도둑맞은것을 발견한 송씨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하였는데 카메라는  왕씨의 3차 절도 행위를 모조리 기록하였다. 송씨는 곧바로 경찰에 왕씨를 신고했다.

  

실험: 열쇠 사진만으로 열쇠 복사 가능, 복사한 열쇠는 성공적으로 자물쇠를 열수 있다!


인터넷상에서 열쇠 가게를 검색하자 “그림으로 열쇠 복사”, “원정 열쇠 복사” 등 홍보 문구가 씌여져 있는 운영 가게를 발견할수 있었다. 기자는 구매자의 신분으로 실험을 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것는 모 가게, 가게의 주 사이트로 들가면 “그림을 제공하면 열쇠 복사가 가능하다”라는 홍보 문구가 씌여져 있었고 이미 성공적으로 진행된 거래가 1645건 있었으며 그중 500여개의 거래 평가중 대부분이 호평임을 볼수 있었다.



상품 상담을 하는 과정에 구매자가 복사하려는 열쇠 사진을 보여주면 열쇠 류형에 따라 비용을 받는다고 한다. 열쇠 사이즈가 없고 사진만 있으면 비용이 300원이라 한다. 일반 가정용 열쇠는 복사 성공률이 90%이고 결제후 48시간내에 복제를 완성하고 택배로 보낸다 한다. 구매자가 급한 경우 100원 더 지불하면 당일에 복사하여 택배로 보낸다 한다. 또한 상품의 질과 서비스는 끝까지 책임지되 환불은 불가능하다 한다.


기자는 당일 점심에 결제를 끝낸후 이튿날 오후에 이미 배달된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흘째 되는날 열쇠를 받았다. 택배를 열어보니 비슷한 모양의 열쇠가 서너개 있었고 일일이 체크후 그중의 한개로 자물쇠를 열었다.


전문가 건의: 

남에게 열쇠를 제시하거나 빌려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사건에 관련해 해당 변호사에게 문의하였다. 변호사는 열쇠를 복사하는것과 자물쇠를 여는것은 엄연히 다른 행위라고 했다. 국가에서는 자물쇠를 여는 것에 관해 명확한 규정을 정하여 반드시 공안국에 서류제출 해야만 운영할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열쇠 복사에 관련된 규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은 실정이여서 반드시 자신의 열쇠를 잘 보관하고 타인에게 보여주거나 빌려주지 않도록 주의하여 불법 범죄자들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래원: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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