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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민들, 가무와 소품으로 봄맞이 즐거움 만끽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0-09-09


11일, 한해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3월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 서 주최하고 훈춘시예술단에서 공연을 준비한 "제1회 2018년 훈춘시가무소품야회”가 3월 10일 부터 3월 11일까지 훈춘시영극원에서 시민들에게 연변음력설문예야회를 잇는 문화대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훈춘시의 시민들에게 더욱 훌륭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고 훈춘시예술단 단장 박향매가 전했다.



공연은 민족무용과 가요, 소품 등 11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였다. 훈춘시예술단 산하 무용팀이 선보인 민족가무는 날로 발전하는 훈춘시 민족예술성과를 대중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주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10일 오후, 저녁과 11일 저녁 총 3차례 공연을 진행했는데 매번 공연마다 400명 이상의 조선족관중들이 찾아와 극장을 메웠다.특히 10일 저녁에 진행된 공연에는 양로원 등을 상대로 로인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해 문화혜민의 정책을 일층 시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5년 설립된 훈춘시예술단은 3년래 연변주음력설문예야회, CCTV뿐 만아니라 로씨야, 한국, 조선 등 국외 공연을 통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훈춘시 시민들의 곁을 찾았다. 특히 무용“련꽃연”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예술단의 브랜드로 거듭났다.


“훈춘시예술단의 훌륭한 공연으로 훈춘시의 문화발전과 민속풍습을 대외에 일층 알릴수 있습니다.”고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김화가 전하면서 금후 관련 기초 시설을 일층 발전, 보안하여 더욱 훌륭한 공연을 시민들을 찾아 뵐것이라고 말했다.



부모손에 끌려온 어린아이부터 80세로인까지, 공연을 보러온 관중들은 하나같이 들뜨고 상기된 표정이였다. 노래가 나오면 다 함께 손벽으로 박자를 쳐주고 소품과 무용같은 종목 사이사이에는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시간동안 지속되는 공연속에서도 관중들은 “봄을 맞아 이런 공연을 볼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고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시민 전정옥(65세)은 “음력설문예야회를 이어 또 이런 공연을 볼수 있어 아주 행복합니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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