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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탐방(3) 림강 송령 설촌과 장백산만족문화박물관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1-07-03


중외 언론사 촬영가 길림 탐방(3)



림강 송령 설촌 장백산만족문화박물관

송령 설촌(松岭 雪村)은 길림성 림강시 화산진 진주촌에 속한 100여호 되는 산동이민들의 모여 사는 자연툰이다. 깊은 산간지역에 위치해 있어 공업의 오염이 없이 여전히 아주 친화적인 자연풍경과 소박한 민풍을 유지하고 있다.



이 마을은 림강시에서 서북쪽으로 24키로메터 떨어져있으며 평균 해발고는 1000메터 좌우다.


20세기 30년대, 동북지역을 점령한 일본은 장백산지역의 광산과 림업 자원을 략탈하기 위해 산동지역에서 많은 일부들을 모집하여 통화로부터 훈강을 거쳐 림강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했다. 철도 건설이 끝나고 생존한 인부들이 다른 산동 이민들과 합류하여 송령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이곳에서 산동문화 분위기가 짙은 산동마을인 송령 설촌이 형성되였다.



현재 이 마을은 밭농사, 야채 채집 및 중약재 재배를 주요 생산 방식으로 하는 동북 림구의 원생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장백산만족문화박물관은 국내 첫 장백산 만족문화를 주제로 해 세운 박물관으로서 선명한 지역특색과 민족문화를 갖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11개 전시구역과 6개 주제전시구역으로 나누어 장백산지역 만족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만족문화와 관련된 장백산 송화석과 장백산 인삼 등 장백산 지역의 특산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길림신문 최승호기자




제작 | 김가혜

심열 |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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