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아침해-东方太阳과 대화함

현춘산

선생님께서 "토템과 문화의 기원"에 다신 댓글을 보았습니다.몇가지 부동한 의견이 있어서 이렇게 필을 들었습니다.

1."지금 과학가들은 세상의 모든 물체는 다 생명체라고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이 말은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어떤 정의에 대하여서든지 "완전히 틀린다'고 억단하는 것은 학문적인 태도가 아닙니다.비교적 명확하고 비교적 준확한 근거를 제기해야 합니다.이 말이 왜서 "완전히 틀린다"고 하시는지 급히 아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2.종래로 과학가들은 이런 연구를 한적이 없습니다.혹시 어떤 과학가가 시도는 해보았을수 있지만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만약 이것을 누가 과학연구를 통해서 증명했다면 이것은 인류력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입니다 

선생님의 이 글을 보고 저는 망연해 났습니다.이것이 선생님께서 "완전히 틀리다"라는 걸 증명하는 근거로 삼으셨다는데 놀랐다는 것입니다.우에서 저는 비교적 명확하고 비교적 준확한 근거를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선생님의 이 "근거"는 명확하지 못합니다.들어보십시오.

"혹시 어느 과학가가 시도는 해 보았을수 있지만 증명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혹시...해 보았을수도"이처럼 애매한 판단은 명확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제가 이렇기에 선생님은 준확한 근거를 제기할수 없습니다.선생님은 우선 "물은 답을 알고있다"라는 일본과학가 에모토 마사로의 저서를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에 문외한이십니다.에모토 마사루는 다년간 물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하여 모든 존재는 진동이라고 증명해냈습니다.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삼라만상은 진동이고 각각 고유한 주파수를 발하며 독특한 진동을 갖고있다...손으로 만지면 질감을 느낄수 있고 안도 꽉 채워진 목재나 돌,콩크리트 등이 진동이라니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지금 량자력학( 量子力学)등의 과학세계에서는 물질은 본래 진동이라는 것이 상식이다.물질을 미세하게 나누면 모든 것이 립자이고 파동이기도 하다는 신기한 세계로 들어간다."

량자력학 등의 과학세계에서는 물질은 본래 진동이라는 것이 상식으로 나와있을 만큼 생명체에 대한 과학가들의 연구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였습니다.더욱 놀라운 일은 이런 연구가 2400년전의 고대희랍에서 진행되였다는 사실입니다.留基伯과 는 德漠克利特는 사생간이였습니다.두 사람은 물체는 원자로 구성되였고 원자는 간단없이 고속도로 운동하고 있다고 제기했습니다.아울러 모든 물체에는 생(生)과 멸(灭)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생명은 운동에 있다"(生命在于运动)는 말을 누구나 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생명의 함의를 다는 모르고 있습니다. 모든 진동하고 소리내는 물체는 생명체입니다.

선생님은 무슨 근거로 "지금 과학가들은 세계의 모든 물체는 생명체라고 증명하고 있다"고 한 남영전선생의 말을 "완전히 틀린다"고 하셨는지,무슨 근거로 종래로 이런 연구가 없었다고 단언하셨는지 도무지 원인을 알수 없습니다.

3.명인으로서 자기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 대해 언급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왜냐하면 대부분 독자들은 이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기때문에 "명인"의 말을 진리인양 믿는 부정적파급효과가 엄청 크기때문입니다.본인도 "물은 답을 알고 있다"란 책을 읽고 말씀하셨는데 관련지식이 없기때문에 맹목적으로 믿은것 같습니다.

토템시인이면서 토템학자인 남영전선생이 명인이라는 말씀은 옳습니다.남영전선생의 전공은 토템연구입니다.그런데 이 전공이 필수로 하는 분야가 많습니다.말하자면 상관분야가 많다는 말입니다.인류학,사회학,종교학,력사학,민족학,민속학,신화학...전공외에도 이런 상관분야의 연구도 필수적인 것입니다.남영전선생은 "토템과 문화의 기원"에서 고대인류의 "만물유령관"을 이야기할때 생명체에 대한 말을 했습니다."만물유령관"이란 고대인의 세계관이 지금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남영전선생의 뜻은 이런 것입니다.그것은 결코 명인으로서의 실수도 아니고 문외한의 허황한 결론도 아닌,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사실을 말했는데 어떻게 독자들을 오도한다고 할수 있습니까?그걸 오도라고 느끼는 선생님이야말로 인류력사상  과학가들이 물체의 본질연구에서 위대한 성취를 이룩한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 독자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4.저자분께서 정정설명을 올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렇지 않으면 독자들을 계속 오도할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누구신지 어느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어림짐작엔 권위인물 또는 령도직위에 계시는 분 같습니다.저자의 정정설명대신 제가 여쭙겠습니다.모든 물체를 생명체로 본 고대 희랍의 두 과학가의 원자론이 2400여년동안 계승되여 온 사실,물에 대한 실험을 통해 물체의 진동과 파장을 증명해낸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가 전 세계 베스터셀러가 되여  30여개 나라들에서 출판된지10여년 이래,한국에서 2008년에 출판된지 10여년 이래,해남출판사에서 2009년에 출판된지  10여년 이래  어느 과학가나 어느 학자의 질의도 없었다는 사실을 선생님이 아시고 나면,그래도 정정설명을 내라고 저자에게 요구하시겠습니까!

제가 짐작컨대 선생님은 꼭 이 책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이 책을 읽으셨다면 이런 질의가 없을 텐데요.책이 없으시다면 빌려드릴수 있습니다.

현춘산 

2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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